뉴저지경협 홍진선 회장 연임
홍진선(사진)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이 제20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지난 8일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바이시클 클럽에서 제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현 홍진선 현 회장을 제2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명근)는 선거 규칙에 의거해 투표 후 24시간 동안 회원들로부터 이의 여부를 묻는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뒤 당선자 확정 공고를 발표했다. 홍진선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월드옥타 본부로부터 억울하게 지회 자격을 박탈당한데 대해 끝까지 투쟁해 직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대적으로는 회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타민족 경제인협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제비즈니스박람회를 더욱 확대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가교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진선 회장은 부동산회사 하이스트그룹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뉴저지경제인협회 제19대 회장, 수석부회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경협 홍진선 홍진선 회장 뉴저지경협 홍진선 뉴저지경제인협회 회장